Gravitacion 1994
2012년 나니마르퀴나는 그의 작품들을 연대별로 선택하여 칠리다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Gravitation시리즈는 콜라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부조 형태에 공간의 개념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조형 작품으로 여러 겹의 잘라진 종이를 접착제 대신 실로 내려 걸어 공간을 사이에 두고 여러 면들이 존재하도록 시도한 작품입니다. 이외에도 칠리다의 드로잉 작품들 중 초기작으로, 매우 구상적이고 전통적인 스타일의 드로잉 작품 Figurahumana 1948, 90년대 작품들 중 손을 그린 유명한 드로잉 작품 두점, 드로잉작품 Dibujo tinta 1957, Collage 1966이 카펫으로 재탄생 하였습니다. 나니마르퀴나에서는 이 모든 작품들이 러그로 완벽하게 재현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였습니다. 모든 러그 제품들은 작품에 따라 작품의 가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각각의 다양한 수작업 기술과 울, 실크, 모헤어까지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완성된 것입니다
Eduardo Chillida
20세기 후반 스페인을 대표하는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는 Eduardo Chillida(에두아르도 칠리다)는 스페인 산세바스찬에서 1924년 태어나 생애의 대부분을 그곳에서 살며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그는 공간에 대한 단편적 생각을 넘어선 새로운 개념과 미의식을 찾고 탐구했으며, 비움과 채움, 열림과 닫힘에 대한 생각을 끊임없이 작품으로 조형화했던 작가로, 그의 생각을 조각, 콜라주, 입체화된 콜라주 방식의 부조, 판화 등과 같은 다양한 기법을 통해 구현하였습니다. 칠리다는 스페인의 전통적인 단철 기법에 의한 추상조각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1958년 제 29회 베니스 비엔날레 조각부문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1985년 독일 카이저링 미술상, 1987년 아스투리아스 왕자상, 1991년 일본 황실상 등 수많은 국제 미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전세계 미술관 및 공공장소에 그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습니다.








